728x90 반응형 시1 시(2010), 이창동 감독이 피해자들에게 바치는 추도사 영화 시는 2010년 개봉작이며 감독은 이창동이다. 이 영화는 한 때 전 국민을 공분하게 만든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계가 깊다. 이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던 시기에 이창동 감독은 밀양에서 영화 밀양(2007)을 찍는 중이었다고 한다. 자신이 영화를 찍는 장소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본 이창동 감독은 잠시 밀양 촬영을 중지했을 정도로 감정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. 이창동 감독은 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찍어야한다는 의무감을 느꼈다고 한다. 그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영화 시이다. 시는 국제적으로 큰 관심과 인정을 받았다. 칸 영화제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. 하지만 영화 관계자들에게 인정만을 받았을 뿐 흥행에는 실패했다. 이창동 감독 본인이 말하길 '원래 자신은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.. 2022. 7. 26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